[노원역 맛집] 위안바오!! 탄탄면과 갈비탕수육이 맛있는 중식집 (feat 가지 새우소 딤섬)

 

노원역 중식 맛집 - 위안바오 #탄탄면 #갈비탕수육

 

간만에 퇴근을 하고 여자친구가 일하는 노원역근처로 놀러갔습니다~ 다음날부터 설날 연휴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소개해주고 싶다는 맛집이 있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ㅎㅎ

 

이때가 1월말이었는데 그날따라 어찌나 춥던지 식당앞에서 20분정도 대기를 했었는데 정말 코랑 귀가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노원역 위안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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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4호선에서는 9번출구가 가깝고 7호선에서는 3번출구로 오는것이 가깝습니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5개정도 밖에 없기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다소 있을수 있고 월요일은 휴무인점 참고 바랍니다!!

 

 

웨이팅은 7시쯤부터 시작했는데 마침 저녁시간이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앞에

3팀정도만 있었고 20~30분정도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다가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ㅎㅎ

 

여자친구 말로는 이곳에서 탄탄면이랑 갈비탕수육이 굉장히 맛있다고해서 두개는 기본으로 주문하고

사이드메뉴로 가지 새우소 딤섬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탄탄면 국물이 굉장히 독특했는데 크림스프를 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국물이 아주 꾸덕하면서 걸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소한맛이 더 가미되는거같고 잘게갈린 소고기랑 땅콩을 국물과 함께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갈비탕수육도 여자친구의 추천픽으로 시킨 메뉴인데 뼈가 있는 탕수육이기 때문에 먹을때 주의해야 된다는점을

빼면 맛은 너무 훌륭했습니다!! 뼈가 붙은 고기라 그런지 일반 탕수육 고기보다는 훨씬 부드러웠고 소스도

새콤달콤한맛이 있어서 물리지않고 먹을수 있었습니다~ 맥주를 시키지 않은게 후회될정도였어요 ㅋㅋ

 

가지 새우소 딤섬은 여자친구도 처음 시켜보는건데 여자친구가 워낙에 가지요리를 좋아하기도하고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한번 주문을 해봤는데 가지랑 새우소의 조합이 정말 미쳤습니다... 가지는 튀겨서

완전 겉바속촉에다가 새우소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같이 먹을때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늦은 밤시간에 글을 쓰고있는데 사진만 보는데도 배가 고파지네요 ㅋㅋㅋ 그렇게 가지새우소 딤섬이랑

탄탄면, 갈비탕수육까지 뿌시고나니 추운날씨였는데도 든든해서 그런지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다음에 노원역에 가게되면 안먹어본 메뉴로 구성해서 다시 먹어보고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ง •̀_•́)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