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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맛집 탐방

[성수역/건대입구 맛집] 멕시코 음식점 와하카!! & 638DENO탄탄면

by 정권이 내 2022. 2. 2.

 

성수역 / 건대입구 데이트(맛집,구경)

 

지난주 주말에는 오랜만에 성수역쪽으로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쯤에 단풍구경하러 서울숲에

갔던 이후로 올해 처음가는거라 굉장히 오랜만이었습니다 ㅎㅎ

 

점심시간 쯤에 만났기 때문에 먼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는데 미리 점찍어둔 멕시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와하카 - 멕시코 음식점

 

와하카 라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데 정통 양식을 먹기에는 느끼해서 속이 더부룩할거같고 그렇다고 한식이

막 땡기지도 않을때 남미음식만큼 적절한게 없더라고요!! ㅎ.ㅎ 남미음식은 소스가 느끼한 맛도 있지만 매콤한

맛도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언제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에 1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두 테이블정도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습니다!!~ 식기도구는

셀프로 준비해야되고 먼저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조사를 해봅시다!!

 

 

타코나 엔칠라다는 다른 남미 음식점에서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치미창가 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라고요!!

이름도 몇번 들어본적이 있어서 시켜보기로 했고 추가로 칠리 치즈 프라이드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맥주도 있었긴한데 여자친구가 전날 백신을 맞아서 탄산음료만 시키고 다음에 또 오게되면 그때

시키기로 했습니다 ㅋㅋ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식당 내부를 둘러봤는데 남미 느낌이 많이 나도록 꾸민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홍대쪽에 방문했던 남미 음식점은 너무 장식이 없어서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소품이 많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 보니까 칠리 치즈 프라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참고로 주문할때 고기가 들어가는

메뉴들은 고기 토핑을 닭, 소, 돼지중에 골라야 하는데 저희는 소고기로 골랐습니다 ㅎ.ㅎ

바삭한 웨지감자랑 소고기 토핑에 치즈가 뿌려져있는데 같이 먹으니까 맥주를 못시키는게 아쉬울정도로 너무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만원 초반대 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궁금해했던 음식인 치미창가!!! 직원분이 치미창가를 주문할때 고수를 토핑으로 올리는걸 물어보는데

저희는 고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수를 달라고 하였고 치미창가를 보니까 고수가 듬뿍 있었습니다 ㅋㅋㅋ

치미창가가 무슨 요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부리토를 튀겨서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칼로 썰어서 내용을 보니 소스랑 소고기 토핑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소고기가 많아서 얼핏하면 느끼할수도 있었는데 사워크림이 새콤한맛이 나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같이나온

양배추 피클도 잘 어울렸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남미 음식점중에서는 가장 소스가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

하게 되면 다른 메뉴들도 다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ㅋㅋ

 

둘이서 진짜 남김없이 싹싹 먹고 나왔는데 소스 하나도 안남은거 보이시나요 ㅋㅋ 칠리치즈 프라이를 먹다가

치미창가가 나와서 남은 웨지감자를 치미창가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다니다가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한곳이 있어서

설렁설렁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모레 성수 (feat 한율)

 

여자친구가 먼저 가보자고 한곳은 아모레 성수인데 화장품샵이었습니다 ㅋㅋ 겉으로 보기에는 미술관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내부 인테리어도 일반 화장품샵처럼 사방에 거울이 있고 반짝반짝 거리는게 아니라

미술관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날이 한율에서 진행하는 인스타 이벤트 마지막날이였는데 참여하면 직접 만들수 있는

키링하고 화장품 샘플이랑 스티커를 준다고해서 여자친구랑 같이 참여해봤습니다!! ㅋㅋ 저는 쑥 진정세트로

팩이랑 샘플 몇개를 받았는데 요즘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팩은 저녁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점심먹고 계속 걸어다녔더니 잠깐 쉴겸 카페를 찾아 다니러 걷다가 여자친구가 찾아놨던 봇봇봇 이라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 내부는 스포츠 브랜드랑 같이 이벤트를 하는중인지 사진으로 봤던 실내공간보다

많이 좁았습니다...

 

 

카페이름이 왜 봇봇봇인가 했더니 실제로 매장에 저렇게 로봇이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움직이긴

하는데 실제로 커피를 만든다거나 그런거는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간만에 공대갬성을 느낄만한 카페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동작은 안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저는 딸기 스무디를 시키고 여자친구는 자몽 패션 음료수를 시켰는데 저는 자몽들어간 음료는 영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ㅋㅋㅋ 여자친구는 새콤한 음료수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5시가 넘어서 저녁시간이 슬슬 다가와서 어디갈지를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건대입구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성수에서 걸어가도 15분정도면 되기때문에 산책도 할겸 설렁설렁

걸어갔습니다 ㅎㅎ

 

638 DENO 탄탄면

 

저녁을 먹기로 한곳은 건대입구랑 어린이 대공원 사이에 있는 638DENO탄탄면 이라는 이름 그대로 탄탄면

전문 음식점입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좁은편인데 테이블은 따로 없고 바 테이블로 의자가 6개 정도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의

식당도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ㅋㅋ

메뉴도 굉장히 간단한데 탄탄면과 마제멘 두가지가 있어서 각각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라 주문이 들어가고나서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수 있는점도 좋았습니다 ㅎ.ㅎ

 

잠시 기다린후에 탄탄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탄탄면은 이사오기전에 하남 스타필드 탄탄면 공방에서 먹은게

마지막이었는데 거의 1년 만에 먹는거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다른곳에서 먹어본 탄탄면은 땅콩이 굉장히 잘게 부서져서 나오는데 여기는 땅콩이 좀더 크게 부서져 있어서

먹을때 식감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국물도 고소한맛이 나면서 살짝 매콤하기도 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서 마제면도 바로 나왔습니다!! 마제면은 좀더 걸쭉한 느낌인데 노른자를 터트려서 안에 숨겨져

있는 소스와 비비니까 비주얼은 까르보나라 같기도 한데 맛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고요!!

탄탄면과 비슷하게 고소한맛이 나면서도 특유의 향때문에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완전 취향에

잘맞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장님이 저희가 마제멘에 있는 면을 거의다 먹은걸 보시고는 흰쌀밥을 주셨는데 마제멘 소스에

비벼먹으면 맛있으니까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안그래도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도 역시 그런점을 알고 계신거 같았습니다!!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서 싹싹 다 긁어먹었더니 사장님이 그릇에 구멍 날것같다면서 너스레로 말씀하시는데

맛있게 먹었다는 뜻이니 기분이 좋아보이시더라고요 ㅋㅋ

건대입구에서 탄탄면이 땡기시는 분들은 638DENO탄탄멘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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