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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맛집 탐방

[여의도 카페] 여의도 평화다방, 더현대 방문기!! #여의도 더현대 #여의도 가볼만한

by 정권이 내 2021. 7. 11.

여의도 평화다방과 더현대 방문기!!

 

 

여의도 베트남 음식 맛집 - 분짜라붐 #쌀국수 #느억맘 #분짜

여의도 베트남 음식점 - 분짜라붐!! 여자친구가 연차를 내고 여의도에 놀러와서 오랜만에 여의도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ㅎㅎ 점심메뉴를 찾다가 오랜만에 쌀국수가 땡기기도했고 베트남 음식

ksr930.tistory.com

 

위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여자친구가 여의도에 놀러와서 같이 점심으로 베트남음식을 먹고

지난번 주말에 왔을때 사람이 많아서 가지못했던 평화다방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평화다방 여의도점

 

평화다방은 여의도역 근처에있는 BNK 금융타워 1층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가게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부터 레트로 감성이 풍겨져 나오고있더라고요 ㅎㅎ

 

 

평화다방에서 파는 굿즈들도 있더라고요

 

평화다방에도 일반 카페처럼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팔긴하지만 특색있는 메뉴들이 몇개 보이더라고요

쌍화탕이나 쑥쑥라떼?? 얼박은 아이스박카스라고 하네요 ㅋㅋㅋ

디저트류도 앙버터나 인절미꼬치 옛날떡꼬치처럼 옛날느낌이 많이나는 메뉴들이 보였습니다.

 

보리차커피 쌍화차(feat. 노른자), 크로플

저희는 노른자 추가한 쌍화차랑 보리차커피와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평화다방에서

노른자 넣은 쌍화차를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주문을 했는데 저는 약국에서 파는 쌍화차말고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생소하더라고요 ㅎㅎ

 

저는 음식사진 찍는게 너무 꽝손이라 여자친구가 대신 찍어준 사진입니다 ㅎㅎ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들고오는데 기분좋은 계피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쌍화차는 찻잔에 나와서 좀더 건더기들이 가득한 그런 이미지 였는데

일반 머그컵에 나오다 보니 그런느낌은 없어서 약간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한모금 마셔보니 맛은 확실히 쌍화차 맛임을 알수있는 계피향 가득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보리차커피는 무슨맛일까하고 기대하고 마셨는데 ?? 뭔가 메뉴가 잘못나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분명 보리차커피를 시켰는데 아무리 맛을봐도 이건 아이스라떼 맛이여서,,, 여자친구도 보리차커피를

마셔본적은 없어서 이게 맞나 싶긴했는데 분위기빼면 딱히 더 올만한 곳은 아닌거같아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크로플은,,, 여자친구랑 카페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크로플을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처럼 크로플이

질긴곳은 처음이었습니다.

나이프에 톱부분이 너무 작아서 나이프 문제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크로플 자체가 너무 질기더라고요

온도도 많이 식은감이 있길래 만든지 꽤 되어서 빵이 많이 굳은거 같더라고요,,,

 

레트로 감성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가볼만하지만!! 그래도 카페는 음료랑 디저트가 메인인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

평화다방에 들렸다가 4시반쯤 슬렁슬렁 나와서 더 현대로 향했습니다~~

 

더 현대는 몇달전에 같이 방문한적이 있긴한데 그때는 오픈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주말이었다보니

정말 사람이 너무많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나왔었는데 평일 오후 시간대에 가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 쾌적하더라고요!! ㅎㅎ

 

푸드트럭 플라자

 

지난번에는 정신없어서 못봤는데 지하에 푸드트럭 여러대가 모인곳들이 있더라고요!!

푸드트럭은 길거리에만 있는줄알았는데 이렇게 건물안에 위치한건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푸드트럭 플라자앞에 안내지도도 있는데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매장들 포함해서

16개의 가게가 영업을 하고있더라고요

이날은 저녁일정이 따로 있어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Wine works, 와인웍스

지하를 둘러보다가 와인웍스라는곳이 있더라고요!! 손님이 많지 않은시간대라 왠지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말걸것만 같아서 저희는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ㅋㅋㅋ

 

와인을 좋아하긴 하지만 먼가 말걸어주시는게 부담시러워서 ㅎㅎ 오늘은 그냥 지나가면서

사진만 찍었지만 다음번엔 제대로 구경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온김에 탑층까지 올라가봤는데 확실히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한적한게 느껴지더라고요

식당가 근처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때문일수도 있지만 손님보다 직원이

많은거같은 느낌일 정도였습니다 ㅎㅎ

 

평일에 여의도에서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는건 처음이었던거같은데 특히 금요일 점심시간부터

만나서 그런지 너무 여유로워서 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평일 데이트를 자주할수는 없지만 연차 여유가 있다면 가끔씩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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