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구경 후기!!

양천향교역 근처로 자취를 오게된지 벌써 3주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이동네를 잘 돌아다녀보지는 않았는데 집 근처를 위주로 지도에서 둘러보니까

서울식물원이 자취하는곳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더라고요

동네 구경도 할겸 여자친구랑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식물원 입구부터 소개!

식물원 가기 전날만 하더라도 날씨가 엄청 좋았었는데 이날따라 구름이 많이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저 건물 하나가 식물원인줄 알았는데 저기는 온실이랑 아케이드 센터가 있는 건물입니다.

식물원 근처에는 따릉이 자전거가 있는데 주변에 자전거도로나 공원길이 조성이 잘 되있어서

식물원 구경하고 타보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고요!!

식물원 매표소와 온실, 아케이드입구는 이런 벌집모양 건물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나중에 아케이드 건물에서 나올때 알았던건데 저 건물이 엘레베이터 통로였더라고요 ㅋㅋ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온실은 동시 이용인원을 110명 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대기인원이 다소 있다는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온실에 대기인원이 많아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식물원 공원로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식물원 공원로 구경~

계절이 계절인지라 9월말쯤에 식물원에 가다보니 외부에서는 크게 구경할 거리는 많이

없었지만 공원길은 그래도 잘 꾸며놔서 산책하면서 걸으니까 힐링이 되더라고요 ㅎㅎ

온실 구경하러 ㄱㄱㄱ!!

외부는 아무래도 날씨도 흐리고 구경할거리가 많이없어서 후딱 구경하고 온실 건물로 갔습니다.

12시쯤 되니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대기인원이 많이 빠져서 10분정도 대기하고 금방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온실 및 아케이드 건물 층별 안내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온실 건물로 들어오니까 식물 향기가 확 나면서 식물원에 온 느낌이 제대로 들더라고요!!

오자마자 신나서 같은 포즈로 사진 한장씩 찍었습니다 ㅋㅋㅋ

온실에는 초록색이 없는곳이 없을정도로 식물들이 많고 처음보는 식물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책 읽는 컨셉샷!! ㅋㅋ

폼잡는 컨셉

서울식물원 아케이드 구경!!

온실구경을 마치고 아케이드로 구경을 갔습니다~ 온실과 이어지는 통로 근처에 사물함이 있으니

짐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케이드 건물에도 식물과 관련된 공간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정원지원실 이라는 곳인데 정원을 꾸미고 싶으신 분들한테 상담을 해주는 공간입니다.

스마트팜 이라는 뭔가 미래세계에서 볼법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보자마자 설국열차에서

저런 방식으로 식물을 키우는 장면들이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아마 언젠가는 저렇게 식물을 키우는게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케이드 건물 옥상입니다!! 옥상에도 식물이 여러가지가 심어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을이다 보니

꽃은 많이 없었습니다.